[투어코리아=오승재 기자]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게임2에서 100번 참가자 임정대 역으로 등장한 배우 송영창(65)은 폭넓은 연기 경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송영창은 1958년 4월 2일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 석사를 마쳤다. 1989년 KBS 특채로 데뷔한 그는 같은 해 대한민국 연극제 신인상과 1987년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극계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극단 활동과 더불어 방송과 영화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최근 그는 오징어게임2에서 임정대라는 캐릭터를 맡아 생존 게임 속 갈등과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역할은 그의 노련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송영창의 최근 주요 작품으로는 드라마와 영화가 있다.
2024년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는 지동만 역으로 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같은 해 영화 악인전기에서는 문상국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2023년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는 강일규 역으로, 대행사에서는 강용호 역으로 출연하며 그의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송영창은 30여 년에 걸친 연기 경력 동안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가 연기한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깊이 있는 서사와 설득력을 가지고 있어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오징어게임2를 통해 그는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송영창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연기 세계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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