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용감한 형사들4'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범죄예방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7일 E채널 ‘용감한 형사들4’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올해를 이끌어 갈 프로그램’ 범죄예방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올해는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에서 32만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해 5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용감한 형사들4’는 범죄예방 부문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용감한 형사들4’는 범죄와 싸우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형사들의 실제 수사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실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들이 직접 출연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9월 새 시즌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범죄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여러 차례 TOP10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방송 종료 후 E채널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는 각 에피소드 영상은 수십만에서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지선 PD는 수상 소감에서 “범죄예방이라는 공익적인 장르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 ‘용감한 형사들’은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공익적 메시지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E채널 ‘용감한 형사들4’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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