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한국법인 설립…BYD.지커 이어 전기차 투입할까?

샤오미, 한국법인 설립…BYD.지커 이어 전기차 투입할까?

M투데이 2025-01-07 15:4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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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샤오미.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 IT(정보기술) 기업 샤오미가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15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을 비롯해 웨어러블,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 5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몰 제품 구매도 이날부터 가능하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최신 모델인 '14T'와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가운데 신제품 1종을 공개한다.

14T는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의 광학 렌즈를 탑재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최신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됐다.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를 통해 기기를 제어하고 화면 속 정보를 검색하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0일 글로벌 출시하는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중 1종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두 제품의 국내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프리미엄 라인업에 속하는 14T는 50만~60만원, 레드미노트 14는 20만~30만원 정도로 예측된다.

한편, 샤오미는 전기자동차 판매 계획은 밝히지 않았으나 국내 투입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사진 : 샤오미 SU7
사진 : 샤오미 SU7

현재 중국 BYD는 이달 16일, 승용 브랜드 국내 공식 출범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지커도 빠르면 올해 연말에 국내에 상륙하는 등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때문에 샤오미 또한 최근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U7'등을 앞세워 국내에 진출할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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