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생성형 물리 AI, 50조 규모 제조 및 물류 산업 혁신 가져온다

엔비디아 생성형 물리 AI, 50조 규모 제조 및 물류 산업 혁신 가져온다

M투데이 2025-01-07 15:1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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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엔비디아가 로보틱스, 자율주행 차량(AV), 비전 AI와 같은 물리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통합을 더욱 확장하는 생성형 AI 모델과 블루프린트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전문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은 옴니버스를 활용해 차세대 산업용 AI 시대를 가속화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액센츄어(Accenture), 알테어(Altair), 앤시스(Ansys), 케이던스(Cadence), 포어텔릭스(Foretellix),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뉴럴 컨셉(Neural Concept) 등이 옴니버스를 차세대 소프트웨어 제품과 전문 서비스에 통합하는 초기 기업들이다.

산업 자동화 분야의 선두주자인 지멘스(Siemens)는 CES 전시회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 라이브러리로 구동되는 최초의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애플리케이션인 팀센터 디지털 리얼리티 뷰어(Teamcenter Digital Reality Viewer)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물리 AI는 50조 달러 규모의 제조와 물류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자동차와 트럭에서 공장과 창고에 이르기까지 움직이는 모든 것이 로봇화되고 AI로 구현될 것이다.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 운영 체제와 코스모스(Cosmos) 물리 AI는 전 세계 물리적 산업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기초 라이브러리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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