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 3개국으로 확대

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 3개국으로 확대

연합뉴스 2025-01-07 14:5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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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베트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3개국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청사 양주시청사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는 2023년 라오스, 캄보디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농가 일손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라오스, 캄보디아와는 협약을 재체결했다.

2023년 첫 사업 때 23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와 파종기와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에 발생하는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농가의 호응을 얻으며 계절근로자 신청 인원이 지난해 474명에서 올해 535명으로 늘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산재보험료의 50%를 농가에 지원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관련 제도를 계속해서 개선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해 10월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계절근로자(E-8 비자)의 체류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한 바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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