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남동구청장이 민생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20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7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6일 장수서창·서창2동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구민 소통 동(洞)’ 방문을 한다.
박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의 주민에게 2025년 구정 역점사업을 직접 알리고, 열린 대화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또 동별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노후 시설을 살피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박 구청장은 통상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 현장을 직접 찾는다. 현장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첫날 장수서창·서창2동을 방문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에서 개선 방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모든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머리를 맞대면 실용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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