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금진호 주임과 이수은 대리가 최근 2025년 시무식에서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을 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
7일 공사에 따르면 서약식에서는 직원 대표로 2024년 청백리상 수상자 금진호 주임과 청렴활동 우수상 수여자 이수은 대리가 청렴 실천에 대한 서약서를 낭독했다.
서약서에는 준법정신, 공익우선, 청탁금지, 이해충돌 방지, 부패와 비리 근절, 투명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직원들의 청렴한 의지와 서명이 담긴 서약서는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 홈페이지와 1층 로비에 연중 게시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청렴은 모든 조직 구성원이 반드시 지켜야할 기본 가치"라며 "을사년에도 청렴 실천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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