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북극성〉은 tvN 〈작은 아씨들〉에서 각각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정서경 작가, 김희원 PD의 의기투합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동반 출연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고요. 두 사람의 비주얼과 연기가 '첩보멜로물'이란 장르에서 어떻게 어우러질지, 지금까지 누구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더 궁금해지는데요.
알려진 것처럼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입니다. 7일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콘텐트 라인업과 함께 〈북극성〉의 스틸컷과 티저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어요. 예고 영상에선 성당에서 엄숙한 표정을 한 전지현과 심각한 얼굴로 통화 중인 강동원의 모습이 교차되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까지 나옵니다.
스틸컷을 통해 깜짝 등장한 건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배우 존 조입니다. 그는 처음으로 출연하는 한국 드라마 〈북극성〉에서 미국 국무부 차관보 역할을 맡았어요. 이 밖에도 대한민국 대통령 채경신 역에 김해숙, 국정원장 역은 유재명, 문주의 남편 역으로 박해준 등이 출연합니다. 2025년 중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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