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삼성전자가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초개인화 AI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을 주제로 'Home AI' 비전을 공개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Home AI'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 일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통해 기기 연결 경험 전반에 AI 기술을 통합했다.
특히 공간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싱스 앰비언트 센싱'을 통해 사용자의 기기 사용 패턴과 움직임, 주변 소리까지 분석해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초연결·초개인화 시대에 대비해 '삼성 녹스 매트릭스'를 모바일과 TV, 가전 전반으로 확대했다.
신제품으로는 AI 기능이 강화된 '갤럭시 북5 Pro·북360', 건강관리 서비스 '삼성 헬스', TV용 '삼성 비전 AI' 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자동차·선박 등 산업 전반으로 AI 혁신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는 '선박용 스마트싱스'를, 현대차그룹과는 '차량용 스마트싱스'를 개발했다.
또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와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66개국 26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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