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각 센터의 재량으로 이용료 및 운영보조금 중 일부를 간식비 명목으로 편성해 사용해왔다 .
구는 올해부터 운영보조금 외에 별도간식비를 신규로 지원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특히 , 간식비 지원금액은 아동 1인당 월 3만 원으로 자치구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15개소 )와 지역아동 (복지 )센터 (23개소 )를 이용하는 950여 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
한편 , 구는 이번 겨울방학 중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 동별 1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고 오는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3주간 지원 (구 지원 9000원 , 자부담 1000원 )할 예정이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간식비 지원으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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