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경기도 유일’ 첨단비즈니스 CEO과정 2기 개설

단국대, ‘경기도 유일’ 첨단비즈니스 CEO과정 2기 개설

한국대학신문 2025-01-07 11:10:00 신고

3줄요약
단국대 죽전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기도 유일의 미래 하이테크 산업과 최신 경영학 분야를 융합한 단국대 첨단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AHMP : Advanced High-tech business Management Program, 이하 첨단비즈니스 CEO과정)이 성공적인 1기 과정에 이어 오는 3월부터 2기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강의는 오는 3월 5일(수)부터 7월 16일(수)까지 죽전캠퍼스 미디어센터 507호에서 매주 수요일(오후 6:30~9:10, 20주) 진행된다. 입학원서는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하며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첨단산업 유관기업 임원급 이상 경영자, 지식기반 신산업분야 전문가, 기술중심 스타트업 경영자, 첨단산업 지원기관 간부급 이상 관리자,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첨단비즈니스 CEO과정은 40명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AI, 미래자동차, 마케팅, 조직혁신 등 첨단기술산업 최고경영자가 기업을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생생하면서도 복합적인 지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동향과 기술혁신, 2차전지·미래자동차 시장동향과 혁신사례, AI기술과 응용, 기술경영과 기술자산관리, 마케팅과 기술인력관리, 회계와 금융, 인적자산관리와 인적네트워크 구축, 혁신기업의 법률 리스크 관리, 디지털 정보 보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현장 탐방 등 미래 신산업 전반의 핵심 내용을 아우른다.

첨단비즈니스 CEO과정은 특히 첨단산업 소재·부품·장비기업의 경영진이 혁신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김정호(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김현재(연세대 전자공학과 교수,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 △김현중(서울대 교수, 접착과학전공) △나경환(단국대 석좌교수, 한국과학기술심의위원) △심제이(International Semiconductor Group 대표) △이동철(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이원식(전 삼성디스플레이 개발실장) △이재원(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정연승(단국대 경영대학원장, 한국유통학회장) △정은승(전 삼성파운드리 사업부장) △정태성(전 SK하이닉스 사장) △주영창(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 미국재료학회 수석부회장) △지영조(전 현대자동차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최용근(단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한관영(단국대 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 등 한국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견인한 각 분야의 CEO, 기업상장 전문가, 기업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저명 인사들이 출강한다.

단국대는 교육과정 제공 외에도 수강생의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높이기 위해 ‘원우기업소개 프로그램’과 ‘기술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술분야의 협력과 연대를 한층 높여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1기 과정 수료생들은 대학의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수료 후에도 연간 4차례 대학을 방문해 기술포럼을 개최하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본 과정을 총괄하는 조수인 석좌교수(전 삼성전자반도체 메모리사업부 사장, 전 삼성디스플레이 OLED사업부 사장)는 “글로벌 첨단기술산업의 기술적 트렌드를 분석하고 동시에 재무회계 및 지적재산권, 성장산업의 마케팅과 법률 리스크관리 방법도 제공해 첨단기술분야 기업경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과정은 국내 굴지의 첨단 산업현장 방문이 두 차례 포함되며 총장 명의 수료증과 단국대 총동창회 자동 가입, 과정 재학 중 단국대병원, 단국대치과병원 진료비 감면, 단국대 산학협력 네트워크 가입 등 특전이 부여된다. 입학문의 : 031-8005-2224.

 

Copyright ⓒ 한국대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