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보건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위생수칙 준수 당부

증평보건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위생수칙 준수 당부

중도일보 2025-01-07 10:59:42 신고

3줄요약
증평군보건소 전경


증평군보건소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도 생존해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다.

감염 시 1~3일간 구토와 설사, 복통 및 발열과 탈수증상을 일으키며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

노로바이러스의 주된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하거나 감염자의 구토물 또는 대변에 접촉한 손을 통해 전파된다.

또한 바이러스에 오염된 표면을 만진 뒤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눈, 코, 입을 만질 경우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식사 전후 손씻기, 익히지 않은 어패류 섭취 자제, 음식물 철저한 가열 조리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 등이다.

조미정 소장은"노로바이러스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군민 모두가 기본 위생수칙을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보건소는 6일부터 지역 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3주간 운영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 보건소는 농업인들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