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적재조사 상담창구 운영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상담창구 운영<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2월까지 민원지적과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위한 상설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창구는 토지 경계 분쟁과 군민 고충을 사전에 파악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구별 책임 담당자가 경계 설정 기준, 공유토지 처리, 현황 도로 점유 문제 등을 상담한다.

장기간 점유 중인 국·공유지 처리방안, 사업 진행 시 발생 비용 등도 안내한다.

김윤철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군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