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은 신입사원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들이 본사 입소식을 거쳐 치킨대학에서 입문교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약 2500명이 지원해 7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들은 서류심사와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면접 등 여러 전형을 통과했다.
입소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축하하고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과 업무 충성심을 강조했다.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치킨대학에서 입문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가맹사업법과 식품위생법, 조별 과제 발표, 제품 조리 실습, 도계장과 물류센터 견학, 직무별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을 마치면 현업 부서에 배치된다.
BBQ 관계자는 "입문교육 등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그룹의 비전을 함께 꿈꾸고 진취적으로 미래를 열어갈 핵심 인재로 육성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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