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등번호' 없는 양민혁… 사실상 즉시전력감에선 '제외'

아직도 '등번호' 없는 양민혁… 사실상 즉시전력감에선 '제외'

머니S 2025-01-07 09:1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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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소속 양민혁이 아직까지 등번호를 부여받지 못한 상태다. 사진은 토트넘 훗스퍼에 합류한 양민혁의 모습.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캡처 토트넘 홋스퍼 소속 양민혁이 아직까지 등번호를 부여받지 못한 상태다. 사진은 토트넘 훗스퍼에 합류한 양민혁의 모습.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캡처
강원FC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은 양민혁이 아직까지 등번호를 부여받지 못했다.

지난 1일 토트넘의 정식 선수로 등록된 양민혁은 7일(한국시각)까지 등번호조차 배분받지 못했다. EPL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민혁 소개란에는 사진과 등번호가 여전히 비어있는 상태다. 사실상 즉시 전력감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의미다.

지난 6일 영입된 러시아 국적의 골키퍼 인토난 킨스키는 입단하자마자 등번호 31번을 배분받았다. 토트넘은 최근 주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백업인 프레이저 포스터 등이 부상당하자 즉시 전력감으로 킨스키를 영입했다.

양민혁이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이후 등번호를 배분받지 못했다. 사진은 토트넘 홋스퍼 소속 양민혁의 소개란. /사진=EPL 홈페이지 캡처 양민혁이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이후 등번호를 배분받지 못했다. 사진은 토트넘 홋스퍼 소속 양민혁의 소개란. /사진=EPL 홈페이지 캡처
지난 4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양민혁에 대한 특별한 계획은 없다. 적응이 우선이다"라며 "양민혁은 EPL경쟁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선 '양민혁의 영입이 마케팅용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지난 6일 '일부 팬들은 토트넘이 많은 한국 팬을 보유하고 있기에 양민혁은 구단의 마케팅 차원의 영입이라고 추측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006년생인 양민혁은 K리그1을 제패한 최고의 유망주다. 양민혁은 K리그1 38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양민혁은 K리그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와 베스트11 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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