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두고싶어"… 본인 손가락 절단한 남성 '충격'

"회사 그만두고싶어"… 본인 손가락 절단한 남성 '충격'

머니S 2025-01-07 08:4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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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남성이 회사에서 일을 그만두기 위해 스스로 손가락 4개를 잘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인도의 한 남성이 회사에서 일을 그만두기 위해 스스로 손가락 4개를 잘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인도의 한 남성이 회사에서 일을 그만두기 위해 스스로 손가락 4개를 잘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12월15일(현지시각) 인도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자라트주 수랏시에 사는 마유르 타라파라(32)는 최근 길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가 발견됐다. 당시 그의 왼손 손가락 4개는 절단된 상태였다.

마유르는 출동한 경찰에게 "오토바이를 타고 친구 집에 가던 중 어지러움을 느끼다가 기절했는데 눈을 떠보니 손가락 4개가 잘려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범죄 집단이나 이단 종교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주변을 수색했다. 인근 하천에서 주방용 칼과 잘린 손가락이 담긴 가방 하나를 발견했다. 수상하다고 생각한 경찰은 마유르를 추궁했다.

결국 마유르는 친척 회사에 다니던 중 "그만두고 싶었는데 차마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 스스로 손가락을 잘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친척이 운영하는 다이아몬드 가공 회사에서 전산 담당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마유르는 "시내에 있는 한 상점에서 칼을 샀고 현장에서 손가락 4개를 자른 후 팔꿈치에 밧줄을 묶어 지혈했으며 그런 다음 칼과 손가락을 가방에 넣고 버렸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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