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중식여왕'으로 불리는 정지선 셰프 및 대한민국 16대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와 손잡고 푸드 간편식과 안주 등 상품 6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중식과 일식에서 각각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스타셰프들과 함께 다양한 푸드 간편식들을 선보인다. 중식의 경우 정지선 셰프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 당시 만들었던 '정지선 동파육'을 만나볼 수 있다. 엄선한 통삼겹을 오랜 시간 삶아 촉촉한 식감을 살렸으며, 독특한 향을 내는 팔각 등의 향신료를 가미했다.
안유성 명장이 운영하는 '가매일식' 노하우를 담은 일식메뉴 3종도 내놓는다.
초밥용 밥에 일본식 계란말이 '타마고'와 명란게살샐러드 등을 넣은 '안유성 명란타마고김밥'과 달콤 짭짤한 일본식 유부피에 달걀말이, 명란참치마요, 게살마요 3가지 토핑을 얹은 '안유성 토핑유부초밥', 5겹으로 말아낸 일본식 계란말이와 명란마요소스를 넣은 '안유성 명란타마고샌드'다.
안 명장이 운영하는 또 다른 식당 '장수회관'과도 손잡았다. 한돈 전문 식당인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마늘갈비'를 육포화한 '세븐셀렉트 안유성장수회관마늘한돈육포'를 출시한다.
새 학기의 시작을 앞두고 따뜻한 활동도 함께 한다. 안 명장 이름이 걸린 상품 수익금 일부는 후학양성을 위해 (사)대한민국명장회에 기부한다. 명장회를 통해 전국 조리고등학교 학생을 위해 쓸 예정이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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