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나 흥민이 형에게 간다?’ 토트넘, PSG와 접촉...‘Here We Go’ 컨펌

‘강인, 나 흥민이 형에게 간다?’ 토트넘, PSG와 접촉...‘Here We Go’ 컨펌

인터풋볼 2025-01-07 0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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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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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랜달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과 접촉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Here We Go’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매체는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전했는데, 그는 “가능성은 있고 몇몇 클럽이 무아니를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무아니의 정보를 요청했다. 유벤투스도 마찬가지다. PSG는 가장 좋은 조건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 또한 지난달 말 "토트넘이 무아니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1월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무아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첼시 등이 무아니의 에이전트와 논의에 나섰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토트넘이 무아니 영입에 나서는 것이 확실해지는 모양새다. 이유는 히샬리송의 부진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하면서 최전방 공격수 보강에 성공했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적임자가 없었는데, 솔란케가 그 자리를 꿰차게 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유럽대항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FA컵 등 여러 대회를 치러야 한다. 솔란케가 모든 경기에 다 선발로 나서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 백업인 히샬리송이 좋은 활약을 펼쳐주어야 하는데 히샬리송은 잦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있다.

조너선 데이비드 등이 거론됐으나 무아니가 가장 유력한 영입 후보로 보인다. 무아니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PSG에 입성한 공격수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리그 15골 14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였는데, PSG 합류 후에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뷔 시즌 리그 6골로 침묵했고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리그 10경기에 출전했는데 2골이 전부다.

무아니가 PSG를 떠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무아니 대신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 등을 기용해왔다.

관건은 이적료다. PSG가 무아니 영입을 위해 지불한 이적료는 9,500만 유로(1,450억). 최대한 이적료 회수를 원할 것이기에 높은 금액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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