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불우이웃을 위해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트바로티'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기부 모금을 통해 총 4억 5361만 4280원을 모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에 사랑의열매는 '트바로티'에게 '착한팬클럽 인증서'를 수여하며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팬클럽으로 인정했다.
'트바로티'는 이번 기부 외에도 수재민 돕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수재민을 위해 3억 5천만 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1억 7천 5백만 원을 기부했으며, 어린이재단에 쌀 10톤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다. 팬들은 김호중의 법적 문제와 별개로 그의 이름으로 선행을 이어가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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