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가 칼빈대에 대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김인수 감독이 이끄는 호남대는 6일 경남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1구장에서 열린 칼빈대와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4조 1차전에서 7-2로 완승했다.
칼빈대는 전반 7분과 14분 송승환과 안성현의 득점으로 일찍이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16분 호남대 오현민, 27분 양찬영에게 실점했다.
균형을 맞춘 호남대는 후반 22분 오현민의 득점을 시작으로 5골을 퍼부으며 첫판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용인대는 한남대와 득점 없이 비겼다. 송호대와 대구대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같은 날 인제대, 전주대, 선문대, 중앙대, 광운대, 제주한라대는 승전고를 울렸다.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예선 1일 차
용인대 0-0 한남대
인제대 3-1 안동과학대
전주대 2-0 전주기전대
칼빈대 2-7 호남대
영남대 0-1 선문대
수원대 1-2 중앙대
동원대 0-1 광운대
송호대 1-1 대구대
제주한라대 3-2 한일장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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