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장현백(사진 오른쪽) 서장이 물류창고 '금왕에프원'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이번 현장 지도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연면적 11만 8340㎡, 지상 4층 규모의 음성 관내 첫 특급 대상물인 금왕에프원의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는 이날 ▲화재발생 시 인명대피 방법 안내 및 상시 대피훈련 실시 ▲자위소방대 자율 안전관리 체계 강화 ▲관계인 주도의 소방시설 점검 철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다량의 가연물과 구조적 특성으로 급격하게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철저한 소방안전 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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