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국민 가수’ 인순이가 스페셜 마스터로 맹활약하던 중 최종원의 무대 플러팅에 홀딱 반했다.
지난 5일 KBS 2TV '더 딴따라' 9회에서는 8회 방송에 이어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3라운드에서 승리한 TOP 15 참가자의 1:1:1 맞대결을 펼치는 4라운가 그려졌다.
스페셜 마스터로 출연한 인순이는 편해준의 무대를 본 후, “후반부에 악역으로 바뀔 때 소름이 오싹 끼치는 거예요"라면서 "그래서 '아, 해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며 감상평을 말했다. 이어 "왜냐면 보는 사람이 계획했던 것을 눈치채 줬을 때 그때 그것이 성공인 거잖아요, 그래서 '굉장한 내공이다' 라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종원은 무대 첫 시작 플러팅을 하는 부분에서 인순이를 보며 "인순 낭자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넘어올 것이냐고 물었다. 인순이는 볼 하트를 하며 “잘해봐~”라고 맞받아쳤고, 무대가 끝난 후에는 “무조건 100점. 아무도 얘기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신효범이 “나 하트 100번 날렸는데 난 쳐다도 안 봐”라고 말했으나 인순이는 “1등, 오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인순이는 안영빈이 준비한 무대에 앞서 소품으로 관이 등장하자 “대단하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라며 안영빈의 무대 연출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 12월 저스디스 신곡 ‘비비드(VIVID)’에 피처링을 했으며, 현대 재즈의 거장 데이비드 베누아와의 특별한 협업으로 탄생된 ‘토닥토닥’을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KBS 2TV '더 딴따라'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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