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배우 현빈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과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의 '거울 연못'을 명소로 추천하며 "아무도 없는 하얀 눈으로 덮인 연못 앞에 앉아 그 고요함을 느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 청취자가 서울숲에서 눈사람을 만들었다고 작은 일상을 공유하자 이상순은 "저도 성수동을 하도 좋아해서 서울숲을 몇 번 가봤다. 거울 연못이라는 곳은 저도 본 적이 없다. 다들 좋은 데는 다 알고 가시나보다"고 이야기했다.
승무원이라고 밝힌 청취자는 잠을 청할 때마다 이상순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이상순은 "이런 분이 많으시다. 목소리가 졸리다는 얘기죠. 괜찮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또 다른 청취자는 "최근 '하얼빈' 영화를 봤다. 중간중간 울컥 눈물이 났는데 혹시 현빈 초대해 줄 의향 없냐"라며 게스트로 현빈을 초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들은 이상순은 "저야 뭐... 항상 MBC의 문은 현빈 님에게 열려 있다"고 어필하더니 "저는 현빈 님도 좋고, 배우 분들이 평소에 어떤 음악을 듣는지 (궁금하다)"며 "지난 번 송중기 씨도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일과를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했는데 현빈 님도 너무 궁금하다"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면서 그는 "혹시 이 방송을 들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 언제나 부담없이 놀러오셔서 현빈 님의 생활과 취향을 공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MBC FM4U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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