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89명탄 보잉기 시속 300km 이륙중 바퀴 터져…"승객 모두 무사"

[영상] 289명탄 보잉기 시속 300km 이륙중 바퀴 터져…"승객 모두 무사"

연합뉴스 2025-01-06 16:37:25 신고

3줄요약

(서울=연합뉴스) 활주로에 항공기가 멈춰 서 있고 소방차가 출동해 연신 거품을 뿌립니다.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이륙하던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가 이륙 도중 바퀴 2개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한 건 현지시간 5일 오후 6시 40분쯤.

당시 비행기는 이륙을 위해 약 시속 300㎞ 속도로 활주로를 달리던 중이었습니다.

다행히 이륙 직전 기장이 비상 브레이크를 밟아 비행기는 멈춰 섰고,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289명도 모두 무사했습니다.

멜버른 공항 측은 화재를 막기 위해 소방용 거품을 사용했으며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지만 승객 전원이 안전하게 항공기에서 내려 터미널로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항공기는 타이어가 망가지면서 견인할 수 없어 활주로에 남았고 멜버른 공항 활주로 2개 중 1개가 한때 폐쇄됐습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여객기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입니다.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인 보잉 737-800과는 다른 기종이지만 같은 보잉사 항공기입니다.

제작: 진혜숙·김혜원
영상: @Turbinetraveler·멜버른국제공항 페이스북·에티하드·보잉 유튜브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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