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감기로 목소리가 잠겨 청취자에 양해를 구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을 소개하며 매년 은행 나무 숲과 정원이 자라며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겨울에는 '거울 연못'이라는 곳이 가볼 만하다더라. 수심이 3cm로 얕아서 바닥이 환히 보인다"며 바닥이 검은색이라 거울처럼 주변 풍경을 그대로 비쳐준다고 설명했다.
겨울에는 연못이 얼고 그 위로 눈이 쌓으면서 마치 동화 속 한장면 같은 풍경이 연출된다고. 이에 이상순은 "아무도 없는 하얀 눈으로 덮인 연못 앞에 앉아 그 고요함을 느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유달리 목소리가 잠긴 이상순은 "저도 마이크로 들으니까 목소리가 안 좋다"며 "사실 지난주에 몸이 안 좋았다가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목소리만 이렇다. 몸은 괜찮다. 요즘 감기가 많이 걸리더라"라고 감기 조심하라는 말을 덧붙였다.
청취자는 아프지 말라고 걱정 가득한 문자를 보냈고, 이상순은 "몸은 괜찮다. 목소리만 조금 이상해졌다. 이상해도 이해 부탁한다"고 청취자에 양해를 구했다.
사진=안테나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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