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삽관까지... 배우 고현정, 보통 심각하게 아픈 게 아니었다

코에 삽관까지... 배우 고현정, 보통 심각하게 아픈 게 아니었다

위키트리 2025-01-06 15: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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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고현정이 언급한 '첫 사진'이 이 사진이다.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팬들에게 알렸다.

고현정은 6일 인스타그램에서 “걱정 끼쳐 죄송하다. 전 많이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며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첫 사진이 오늘 제 모습”이라며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현정이 ‘첫 사진’이라고 말하는 사진엔 환자복을 입고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직은 수척한 모습에서 건강이 덜 회복됐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고현정이 올린 다른 사진을 보면 수술 후 고현정이 코위삽관까지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코위삽관은 코위관 튜브를 코를 통해 식도를 지나 위에 삽입하는 것이다. 가스, 수술 후 분비물 제거, 위장관 내 출혈이 있는 경우 치료 및 영양공급 등을 위해 코위관을 삽입한다. 환자가 스스로 호흡하기 어렵거나 기도가 막힐 위험이 있을 때, 즉 폐나 기도 관리가 필요할 때도 사용된다.

고현정은 자신이 먹는 약을 촬영한 사진도 게재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7, 8알의 약을 먹는다는 점도 알렸다.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 고현정 인스타그램

고현정은 현재 ENA-지니TV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 중이다. 그의 건강이 심상찮다는 점은 지난달 16일 알려졌다. ‘나미브’ 제작발표회 당일 그는 갑작스럽게 불참했다. 행사를 불과 2시간 앞두고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갔다.

당시 ‘나미브’ 제작진은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후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 중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건강 문제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밝힌 발언도 다시 주목받았다.

다음은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다.

“안녕하세요. 걱정 끼쳐 죄송해요. 전 많이 회복했어요.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합니다.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듭니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습니다. 첫 사진이 오늘 제 모습입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 고현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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