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선수 폭행→퇴장...레알 마드리드 항소 예정+“옐로카드 수준” 안첼로티

비니시우스, 선수 폭행→퇴장...레알 마드리드 항소 예정+“옐로카드 수준” 안첼로티

인터풋볼 2025-01-06 15: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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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키다
사진=스포츠 키다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감쌌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발렌시아에 2-1로 승리했다.

먼저 앞서 나간 건 발렌시아였다. 전반 27분 하비 게라가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게라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고 흘러나온 공을 우고 두로가 밀어 넣었다. 전반은 레알 마드리드가 0-1로 뒤진 채 종료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승부을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0분 브라힘 디아스, 주드 벨링엄을 거쳐 루카 모드리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았다. 모드리치가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6분 우고 기야몬의 패스 미스를 벨링엄이 가로챘다. 벨링엄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키퍼를 뚫어냈다. 결국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비니시우스는 선발로 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불필요한 행동으로 퇴장을 당했다. 후반 30분 비니시우스가 발렌시아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졌고 스톨레 디미트리예프스키 골키퍼가 비니시우스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며 일으켰다.

이에 비니시우스가 격하게 반응하며 디미트리예프스키의 뒷목을 밀었다. 디미트리예프스키는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주심은 비니시우스의 퇴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온 필드 리뷰를 실시했고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의 퇴장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드카드가 아니라 옐로카드였다. 그래서 비니시우스가 어떤 출정 정지 징계를 받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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