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투수 조병현, 350% 인상…억대 연봉 진입

SSG 투수 조병현, 350% 인상…억대 연봉 진입

경기일보 2025-01-06 15:2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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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마무리 투수 조병현.경기일보 DB
SSG 마무리 투수 조병현. 경기일보DB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마무리 투수 조병현(22)이 2025시즌 무려 350% 인상률을 기록하며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SSG 랜더스는 6일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조병현은 지난 2021년 프로에 데뷔 후 지난해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76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ERA) 3.58, 12홀드, 12세이브를 기록,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 했다. 이 같은 활약에 구단은 지난해 3천만원이던 연봉을 1억3천500만원으로 인상해 보답했다.

 

또 주전 유격수 박성한은 종전 연봉 3억원에서 23.3%가 인상된 3억7천만원에 사인했다. 박성한은 2024시즌 137경기에서 타율 0.301, 10홈런, 67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와 함께 리그 정상급 중견수로 자리매김 하며 125경기에 출전, 타율 0.275, 11홈런, 49타점을 기록한 중견수 최지훈도 종전 연봉 2억5천만원에서 5천만원(20.0%↑)이 오른 3억원에 계약했다.

 

이 외에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11개)을 기록한 ‘차세대 거포’ 고명준(내야수)은 3천만원서 5천만원(166.7%) 인상된 8천만원에 계약했다.

 

좌완 불펜 투수 한두솔은 150% 인상된 8천만원에, 신인 내야수 정준재와 박지환은 각각 7천500만원(150%), 6천200만원(106.7%)으로 높은 인상율을 기록하며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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