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연구도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 시정 방향과 주요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경제 대전환 ▲공간 대전환 ▲생활 대전환의 3대 목표와 ▲균형 있게 성장하는 미래도시 ▲활력있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허브도시 ▲주민참여 복합개발 창조도시 ▲삶에 힘이 되는 돌봄도시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매력도시 등 6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수원R&D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면서 “R&D, IT(정보통신), 반도체,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기업 등 첨단연구기업이 입주하는 최첨단 R&D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R&D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드디어 수원에도 100만 평(3.3km)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이 추진된다.
또한 이 시장은 22개 철도역 주변 복합개발을 언급하며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8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은 2029년 준공 예정이다”면서 “수원발 KTX는 2026년 완공 후 개통 예정. GTX-C 노선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공간 대전환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주거 공간,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밀집돼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수원의 4대 하천 개선으로 녹지공간 확대, 동식물 서식처 조성 등 도시생태하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수원새빛돌봄 대상 확대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공동주최▲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조명 등 지방분권을 위해 더 힘쓴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2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수원페이 411억 원 편성대책을 발표한 이후 조기 소진진으로 예산 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