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쓰리디, 서빙로봇 이리온으로 ‘주방유통산업 제품혁신부문 최우수상’ 수상

폴라리스쓰리디, 서빙로봇 이리온으로 ‘주방유통산업 제품혁신부문 최우수상’ 수상

AI포스트 2025-01-06 14:2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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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쓰리디 김시원 지부장이 ‘제2회 대한민국 주방유통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제품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폴라리스쓰리디)
폴라리스쓰리디 김시원 지부장이 ‘제2회 대한민국 주방유통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제품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폴라리스쓰리디)

자율로봇제어플랫폼 기업 폴라리스쓰리디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한국주방유통협회(회장 이석중)로부터 ‘제2회 대한민국 주방유통산업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발표했다.

‘제2회 대한민국 주방유통산업 대상’은 주방 업계의 사기 진작과 혁신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1회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방 제품, 브랜드/디자인,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한 주방 업체에 시상된다. 폴라리스쓰리디는 협회 가입 후 처음으로 ‘제품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100%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서빙 로봇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시장 진입과 함께 중국 로봇에 밀리지 않는 가격 경쟁력과 국내 제조 기업만이 할 수 있는 무상 업데이트 및 빠른 AS 대응으로 자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뷔페, 카페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서빙 로봇 ‘이리온1’을 약정 계약을 통해 월 19만9000원으로 제공해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줬으며, 부가적으로 필요한 트레이 등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대 이상의 멀티 기능으로 넓은 식당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공간에서 주로 사용되는 ‘이리온2’ 역시 월 28만9000원으로 타 상품에 비해 저렴할 뿐만 아니라 3년 무상 AS 정책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조건이라는 것이 업계의 주된 평가다.

서빙 로봇 진출 2년 만에 신인왕 타이틀을 얻은 폴라리스쓰리디는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자유롭게 타는 배송 로봇 출시와 함께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서빙 로봇 상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로봇 기업만이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상점 기술 공급기업’을 통해 자영업자 전용의 상품을 현재 가격에서 50% 이상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곽인범 폴라리스쓰리디 대표는 “2024년은 전년 대비 서빙 로봇 판매수와 매출 모두 200%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얻은 만큼 2025년에는 시장의 상승세와 로봇 라인업 확장으로 드라마틱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쓰리디는 원천 기술과 매출 성장력을 바탕으로 2026년 IPO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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