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코리안 홀란드’ 이영준과 한솥밥...뮌헨 유망주, 그라스호퍼 임대

[오피셜] ‘코리안 홀란드’ 이영준과 한솥밥...뮌헨 유망주, 그라스호퍼 임대

인터풋볼 2025-01-06 1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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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라스호퍼
사진=그라스호퍼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네스토리 이란쿤다가 그라스호퍼로 임대를 떠났다.

그라스호퍼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라스호퍼는 우측 윙어 이라쿤다의 임대 이적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라쿤다는 2025년 여름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그라스호퍼로 임대 이적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라쿤다는 “이번 임대는 스위스 최고의 리그에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라스호퍼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친 이라쿤다는 2021-22시즌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당시 이라쿤다의 나이는 16세였다. 이라쿤다는 주로 교체로 나오며 입지를 다졌고 준수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뮌헨이 이라쿤다의 잠재력을 알아봤고 2023년 11월 계약을 체결했다. 이라쿤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합류했다. 뮌헨은 워낙 빅클럽이라 유망주 이라쿤다가 뛸 자리가 없었다. 결국 그라스호퍼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라쿤다는 호주 국적의 2006년생 유망주다. 주 포지션은 윙어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과감한 드리블로 측면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낸다. 어린 나이지만 피지컬적으로도 성인 레벨에서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빅리그에서 검증되진 않았다.

한편, 그라스호퍼에는 이영준이 뛰고 있다. 이영준은 한국의 차세대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193cm의 장신이지만 발밑도 괜찮은 편이다. 이영준은 지난해 여름 그라스호퍼의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영준은 이적하자마자 맹활약했고 그라스호퍼 8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기회를 잡고 있지만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이라쿤다가 이영준과 전방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그라스호퍼
사진=그라스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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