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가 방문한 ‘시드니 여행 명소 6곳’

K-팝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가 방문한 ‘시드니 여행 명소 6곳’

디지틀조선일보 2025-01-06 11:32:17 신고

3줄요약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유튜브 콘텐츠인 <스키즈 비행記 (SKZ Travel Log)> 시드니 여행 편이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공개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대표 아이돌인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시드니를 여행하며 다양한 명소와 특별한 체험을 소개했다. 시드니는 호주의 가장 큰 도시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건축물로 가득 차 있어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이에 호주관광청이 스트레이 키즈가 방문한 시드니 여행지 6선을 소개한다.

    글렌모어 호텔 루프탑 바(Glenmore Hotel Rooftop Bar)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 방문한 곳은 시드니에서 인기 있는 루프탑 바가 있는, '글렌모어 호텔'이다. 이곳은 하버 브리지가 건설되기 전부터 존재해 온 역사 깊은 명소로, 시드니의 멋진 도시 전경을 감상하며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 스트레이 키즈가 글렌모어 호텔 루프탑 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호주관광청)
    ▲ 스트레이 키즈가 글렌모어 호텔 루프탑 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호주관광청)

    더 록스(The Rocks) 지역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시드니 하버,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등의 유명 랜드마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석양이 질 때 아름다운 하늘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루프탑은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로 다양한 호주식 메뉴와 함께 칵테일, 샴페인,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킹 스트리트 워프(King Street Wharf)


    킹 스트리트 워프는 아름다운 해양 경관과 다양한 레스토랑, 바, 상점들이 모여 있는 활기찬 지역이다. 스트레이 키즈가 요트에서 시간을 보낸 이곳은 시드니 하버를 항해하는 다양한 배와 크루즈가 출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크루즈를 타고 하버를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거나, 시드니 하버의 멋진 풍경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 킹 스트리트 워프(사진제공=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 킹 스트리트 워프(사진제공=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또한, 다양한 현지 상점과 부티크가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고, 여러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해산물 요리, 아시아 음식, 바비큐 등을 하버뷰와 함께 맛볼 수 있다.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


    하버 브리지는 시드니 하버를 가로지르는 대형 철제 다리로, 시드니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이다. 1932년에 개통된 이 다리는 시드니의 중요한 교통 연결 지점이자 상징적인 구조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도시의 아름다운 항구 경관을 이루는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 하버 브리지(사진제공=호주관광청)
    ▲ 하버 브리지(사진제공=호주관광청)

    하버 브리지 건너편에는 루나파크(Luna Park)라는 시드니 대표 놀이공원이 위치해 있는데, 스트레이 키즈는 2019년 이곳에서 공연을 한 적도 있다. 하버 브리지에서 바라보는 시드니의 경치는 매우 매혹적이며, 특히 도시의 푸른 바다와 하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밤에 방문하기 좋다. 또한, 낮에는 하버 브리지 클라이밍을 통해 다리 꼭대기에서 시드니 하버,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의 웅장한 경관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요트의 돛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지붕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물이며, 오페라, 클래식 음악,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예술의 중심지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인 현진은 방송에서 "호주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곳"으로 오페라 하우스를 꼽을 정도로, 그 독특한 외관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사진제공=호주관광청)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사진제공=호주관광청)

    오페라 하우스 내부는 외관만큼이나 아름답고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건물 내부 투어를 통해 건물의 역사와 설계, 건축적 특징을 배울 수 있다. 또,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는데,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테일러스 비치(Taylors Beach)


    테일러스 비치는 시드니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 지역에 위치한 한적한 해변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이곳 근처 숙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관광객보다는 현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맑고 깨끗한 바다로 수영이나 서핑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해변은 평온한 수면을 자랑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해양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어 바다 생물이나 새들을 볼 수 있다. 주변 지역에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러 트레킹 코스도 마련돼 있다.

    팜 비치(Palm Beach)


    팜 비치는 스트레이 키즈 시드니 여행편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해변으로, 맑고 푸른 바다와 황금빛 모래사장이 특징인 곳이다. 시드니 북부에 위치한 이 해변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장소로, 자연과 평온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이곳은 수영과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탁월하며, 서핑, 카약, 패들 보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 팜 비치(사진제공=호주관광청)
    ▲ 팜 비치(사진제공=호주관광청)

    또한, 팜 비치 주변에는 클레어빌 비치(Clareville Beach)와 같은 아름다운 소규모 해변과 에탈롱(Ettalong) 등 매력적인 마을들이 있어 해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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