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현무가 귀여운 깐족거림으로 설민석을 놀리며 장꾸(장난꾸러기)美를 폭발시킨다.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진짜 선을 넘어온 의문의 학생들과 함께 출장 역사 강의를 펼치는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의에 앞서 만난 세 사람은 오늘 학생들에 대한 힌트를 노래로 듣는다. 윤종신의 ‘환생’이 흘러나오고, 장난기가 발동한 전현무는 “다시 태어난 사람은 이분이다”라면서 4년 만에 ‘선을 넘는 클래스’로 복귀해 강의를 펼치고 있는 설민석을 가리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전현무는 “본인을 위한 강의를 하는 거냐. 거울 놓고 하세요”라고 놀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병재도 설민석 놀리기에 가담해,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폭발한다.
그런 가운데 만난 의문의 학생들은 휴전선을 넘어온 탈북민 엄마(탈북맘)들로 밝혀진다. 탈북맘들은 조선 건국의 역사를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과 전혀 다르게 배웠다고 말해 관심을 끈다.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은 북한에서 태조 이성계를 표현한 단어들을 듣고 충격에 빠져, 과연 어떤 말을 들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탈북맘들은 몰랐던 역사 속 다이내믹하고 스펙터클한 고려 말 조선 초 ‘여말선초’ 이야기는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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