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준 이해가 안된다 2년전부터 수상소감 준비하고 있었다”
이랬다고 레딧 반응 인용하면서 욕 뒤지게 쳐먹었는데
원문은 다른 게임들 훌륭하지만 선정기준 이해 못한다, 2년전부터 수상소감 썼다는 글 뒤에 이모티콘 달면서
“아쉬웠냐? 근데 그거 암? 사실 니들보다 내가 더 자신감 넘쳤음..수상소감2년전부터 준비했는데ㅠㅠ(울음)”
드립성으로 쓰고
그 뒤에 내용은
“자신감 가지는 태도가 제일 중요하다
만들떄도 다른 개발자들은 게임에 결함이 너무 많다고 여기면서 불안해했기 때문에
계속 나아지고 있다 갓겜 만들고 있다고 자신감 넣어주는게 나한테 제일 중요하다
승리하는 결과가 나오고 나서야만 자신감을 가질순 없다. 그건 자신감이 아니라 그냥 끝난 결과를 읽는것 뿐이다
그 전에 결과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할 수 있는건 자신감을 가지고 믿는것 뿐이다”
2년전부터 수상소감 준비했다는 글 뒤에
찐따처럼 쭈그려서 안될거야 하지 말고 얼토당토 없어도 일단 자신감 넘치는 태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이런 내용 씀
진짜로 2년전부터 수상소감 준비했는데 당황스럽다 이런게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이 쫄기보단 그 정도 허세급 자신자감은 있어야 일이 불확실해도 계속 할 수 있다 이런 의지의 표현
레딧 등에서 인용된 글에서는 드립성인거 알 수 있는 이모티콘이라던가 늬앙스가 바뀌고
또 거기서 2년전부터 수상소감 준비했다 위주로 계속 퍼져서
진짜로 미쳐서 2년전부터 수상소감 준비했다는 걸로 알려짐
실제로 번역된게 아니라 원문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알려진 의도가 전혀 아니었다고 이야기함
그리고 오공 개발자가 아스트로봇이 GOTA가 되자 울었다는 말이 나오면서 난리가 났는데
이게 무슨 영상이 있는게 아니고 전직 IGN 직원이었던 여자 한명이 “내가 봤다” 한말이었는데
다시 CEO가 울면서 불만 터뜨렸다고 재확산됨
근데 정작 영상을 봤을때는 CEO가 울고 그런건 전혀 없음
문제가 된 IGN 같은 언론은
오공 개발자가 페미 깠다고 여러가지 오역까지 해가면서 출시전부터 담구려고 계속 논란을 일으킴
IGN 같은 서양웹진이 페미밭인건 유명하고 그래서 이전부터 그쪽엔 미운털이 박혔는데
그래서 사정 알게 된 사람들은 페미가 페미했다고 하는중…
중세게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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