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걸스데이 멤버 방민아의 친언니인 워너비 출신 방현아(린아)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방현아는 지난 4일 프로 골프선수 박결 안신애 등의 캐디로 활동했던 남규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동생 방민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 방현아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방현아 옆에서 장난스럽게 표정을 짓고 있는 방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방현아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와 방민아와의 남다른 자매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특히 방민아는 "내 꿈이자 내 자랑이었던 언니 축하해 정말"이라고 언니 방현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방현아는 지난 2016년 그룹 워너비로 데뷔했다. 이후 3년 동안 워너비로 활동했지만 2019년 해체하면서 이후에는 가요계 활동을 이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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