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집회 언제까지 계속되나 한남동 관저 앞에서 민주주의와 헌법 수호를 위한 시민들의 저항이 거세지다  

밤샘집회 언제까지 계속되나 한남동 관저 앞에서 민주주의와 헌법 수호를 위한 시민들의 저항이 거세지다  

더데이즈 2025-01-05 18:57:35 신고

3줄요약

"윤석열 즉각 체포 촉구 긴급행동"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체포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긴급행동에 돌입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1월 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밤샘 농성으로 이어지며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결의를 다지며 "헌법 수호와 민주주의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5 윤석열 즉각 체포 촉구 긴급행동 ✔️

일시: 1월 5일(일) 오후 7시 ✔️

장소: 한남동 관저 앞(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98, 일신홀 ✔️

집회 후 밤샘 농성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호소

내란수괴 윤석열이 경호처의 비호아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받는 경호처는 총기 사용도 검토해 가며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아 나섰고, 공수처는 날씨를 이유로 영장 집행에 소극적인 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한남동 관저 앞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윤석열의 즉각 체포를 촉구하며 길게는 2박 3일, 짧게는 1박2일 노상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헌법수호를 위해, 우리의 일상을 위해,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멈춰서는 안됩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은 윤석열의 체포영장 시한인 내일까지 관저 앞에서 행동을 이어갑니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이 체포될 때 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

차기 일정

1월 6일(월)

오전 10시 공수처의 즉각체포 촉구 기자회견

오후 2시 윤석열 즉각 체포 긴급행동 집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대통령 경호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경호처는 총기 사용까지 검토하며 체포영장 집행을 막고 있으며, 공수처는 날씨와 같은 외부 요인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받고 있다.

이번 집회의 배경은 윤 대통령을 둘러싼 내란 혐의 수사와 체포영장 발부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후에도 윤 대통령은 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고 관저에 머물고 있으며, 공수처와 경찰의 집행 시도는 번번이 무산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이 직접 나서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체포 촉구에 나선 것이다.

시민들은 경호처의 대응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한 시민 참가자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호처가 대통령 개인을 보호하기 위해 체포 집행을 방해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주장했다.

주최 측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성명을 통해 "내란 혐의로 영장이 발부된 윤석열이 법의 심판을 피하려고 하고 있다"며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될 때까지 우리는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집회는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한남동 관저 앞에는 수십 명의 시민이 자리를 지키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체포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2박 3일 혹은 1박 2일 일정으로 노상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침낭과 방한용품을 준비해 밤샘 투쟁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우리의 일상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고 말하며 "폭설과 추위도 우리의 결의를 꺾을 수 없다"고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집회가 단순한 정치적 시위가 아닌 민주주의와 헌법 수호를 위한 시민 저항이라고 강조했다.

 

 

한 참가자는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배신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국민을 위해 헌법을 지키는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윤석열이 내란 혐의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대통령이 법 위에 군림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최 측은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며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의를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주최 측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시한이 다가오는 만큼 긴급 행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월 6일에는 오전 10시 공수처 앞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 2시에도 한남동 관저 앞에서 긴급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서는 공수처를 향해 "즉각 체포영장을 집행하라"는 요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공수처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공수처가 법 집행에 나서지 않는다면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긴급행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정부 수반의 법적 책임을 요구하고, 체포 집행을 촉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정치 전문가들은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시민들의 즉각 체포 요구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라고 입을 모았다.

한 정치 평론가는 "이번 사태는 단순한 정치적 갈등을 넘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근본을 시험하는 사건"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행보에 따라 대한민국 정치 지형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될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법의 심판을 거부하는 대통령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국민이 직접 나서서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외쳤다.

주최 측은 "우리의 투쟁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것이며,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밤샘 농성, 긴급 집회 등 다양한 형태의 행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방침이다.

"민주주의는 싸우는 자의 것"이라는 구호가 집회 현장에서 울려 퍼졌다. 시민들은 이 구호를 외치며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Copyright ⓒ 더데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