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라는 공기정화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손가락같이 갈라진 잎과 뿌리 윗부분 줄기의 통통한 모양새가 특이한 이국적인 식물이다. 자생지인 멕시코에서는 교목성으로 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화분에 심어 잎을 관상하는 관엽식물로 자리 잡고 있다.
잎은 시원하고 줄기는 매끈하며 특히 줄기 아랫부분은 항아리 모양으로 불룩해 모양이 특이하며 보기가 좋아 집 안의 거실이나 건물의 실내식물로 잘 어울린다. 현재 이용되는 것은 대형종이 많지만 키가 작은 소형종도 있다.
전형적인 남방계 식물로 추위에 약해 겨울에도 최저 10도 이상은 돼야 별탈없이 월동할 수 있다. 보통은 16~30도가 알맞다. 실내라 하더라도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으며 환기만 잘된다면 습도가 높을수록 잘 자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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