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 대체 얼마길래" 곡 1개로 강남에 집샀다... 대박난 유명 가수

"저작권료 대체 얼마길래" 곡 1개로 강남에 집샀다... 대박난 유명 가수

나남뉴스 2025-01-05 17:4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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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지난 2016년 발매한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라는 곡을 작사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는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이 저작권료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어반자카파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 간의 케미를 뽐냈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는 어반자카파의 콘서트 현장이 그려지기도 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어반자카파는 콘서트장에서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널 사랑하지 않아'를 열창하며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날 부른 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멤버 권순일이 작사 및 작곡을 한 곡으로, 어반자카파의 최대 히트곡으로 꼽히기도 하다. 

해당 곡은 특히 발매 직후 8개 온라인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화제를 모으는 가 하면, 발매 후 9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도 명곡으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권순일, "발매 9년 지났지만 저작권료 계속 들어와"

사진=어반자카파SNS
사진=어반자카파SNS

이와 관련해 조현아는 "(권순일이) 이 곡을 쓰고 나서 어깨가 엄청나게 올라갔다"며 웃었다. 권순일은 "2016년 발표한 곡으로, 9년이 지났는데도 (저작권료가) 계속 들어온다. 누적이 많이 됐다. 집도 샀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그런 권순일의 고백에 "강남에 집을 샀다. 건물에 욕심은 없고 현금 보유자"라고 거들었다. 어반자카파 멤버들 중 저작권료 1등은 조현아냐고 묻는 질문에 그녀는 '널 사랑하지 않아'로 인해 권순일과 자신의 저작권료가 비슷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권순일과 박용인의 어머니들이 깜짝 등장해 아들들과 똑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세 멤버들의 어머니들은 15년 지기 우정링을 맞추는 등 각별한 사이였다고 전했다.

사진=어반자카파SNS
사진=어반자카파SNS

조현아에 따르면, "원래는 우리 엄마가 밥을 해줬었다. 되게 갑자기 돌아가셨다. 병이 악화됐을 때 알게 됐다"라며 5년 전, 어머니를 준비 없이 보내드렸던 때를 회상했다. 모인 멤버들의 가족들은 조현아의 어머니를 함께 추억했다. 

권순일은 "예전에 현아랑 싸우면 스케줄 내내 말을 안 했었다. 그러다 현아 어머니께 전화가 온다. '현아랑 싸웠냐? 현아가 방에서 안 나오고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라고 하신다. 자초지종 이야기하면, '풀어. 어차피 풀 거잖아'라고 중재하셨다"며 고인을 기억했다. 

조현아는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를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셨다며, 어머니 장례식 때도 멤버들의 가족들이 모두 있어 든든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들 안 우실 때 전화드리려고 했는데 (순일) 어머니는 아직도 우신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조현아와 권순일, 박용인은 중고등학교 시절 음악학원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팀을 결성해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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