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수원FC가 서재민 영입으로 왼쪽을 맡길 든든한 선수를 품었다.
5일 수원FC는 "왼쪽 측면 자원 서재민의 영입해 측면 자원을 강화했다"라고 발표했다.
서재민은 2016년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해 인천유나이티드(2019), 서울이랜드(2020~2022)를 거쳐 김포FC(2023~2024)에서 활약했다. 1·2부 통산 105경기에 출장해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은 서재민은 수원FC에서 6년 만에 K리그1 도전에 나선다.
서재민은 강한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K리그2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본인의 가치를 드높였다. 또한 왼쪽 측면에서 풀백과 윙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인 만큼 김은중 감독에게 측면 전술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재민은 “수원FC에 합류해서 기쁘다”라며 “팀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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