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의회) |
시무식은 국민의례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박성만 의장의 신년사, 최병준·배진석 부의장의 격려사,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신년 덕담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도의회는 당초 새 해를 맞아 도의원과 집행부, 산하기관이 참석하는 신년 교례회를 계획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해마다 개최하던 신년교례회를 취소하고 시무식으로 대체했다.
박성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빠져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각
자의 자리에서 흔들리지 말고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자. 경북도의회는 2025년에도 신뢰받는 의정으로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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