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경기 46골’ 홀란, 맨시티 세 손가락 안에 들었다...맨시티, 웨스트햄 4-1 격파

‘44경기 46골’ 홀란, 맨시티 세 손가락 안에 들었다...맨시티, 웨스트햄 4-1 격파

인터풋볼 2025-01-05 1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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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풋볼 인사이더
사진 = 풋볼 인사이더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4-1로 이겼다. 이로써 맨시티는 10승 4무 6패(승점 34점)로 6위에 위치하게 됐다.

홀란이 멀티골을 넣으면서 맹활약했다. 전반 42분 사비뉴의 크로스를 헤더 득점으로 연결했고, 후반 10분 침착한 마무리로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맨시티는 홀란의 좋은 활약에 힘입어 4-1 완승을 거뒀다.

홀란은 84분을 뛰면서 패스 성공률 65%(11/17), 기회 창출 1회, 유효 슈팅 2회, 지상볼 경합 승리 2회, 공중볼 경합 승리 1회, 피파울 2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은 홀란에게 평점 9.0점을 부여하면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이번 웨스트햄전 멀티골로 홀란은 맨시티 역대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오르게 됐다. 기존 4위였던 홀란은 케빈 더 브라위너(45골)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44경기 46골이라는 미친 수치다. 홀란의 위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106골), 라힘 스털링(51골)이 위치해 있다. 맨시티에서 오랜 시간 뛴다면 아구에로의 기록도 충분히 넘볼 수 있고, 스털링의 기록을 넘는 건 시간문제로 보인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입성 이후 적응 기간이 필요 없었다. 2022-23시즌 맨시티에 합류해 데뷔 시즌 그야말로 씹어먹었다. 리그 35경기 36골을 기록하여 득점왕을 차지했고,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FA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년 차에도 마찬가지였다. 리그 27골로 데뷔 시즌보다 득점 페이스는 조금 떨어졌으나 그래도 프리미어리그 최고였다. 득점왕을 또다시 품에 안았다. 이번 시즌도 리그 16골로 1위 모하메드 살라(17골)에 이어 2위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역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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