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제2의 산초 등장! 맨유 20세 FW, 아모림에게 반기→맨시티전 명단 제외

‘충격’ 제2의 산초 등장! 맨유 20세 FW, 아모림에게 반기→맨시티전 명단 제외

인터풋볼 2025-01-05 1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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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루벤 아모림 감독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가르나초가 아모림 감독에게 반기를 들은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에서 축출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가르나초는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명단 제외였고, 지난 4경기 동안 벤치에서 출발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서 “가르나초가 아모림 감독과 등을 돌리고 떠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빅토리아 플젠전에서 일어난 일이다. 터치라인에서 아모림 감독이 지시를 내리던 때였다. 가르나초 측은 그가 무례했다는 주장을 부인했으며 오해라고 주장했다. 맨유도 자세한 언급을 거부했고,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없다고 주장했다”라고 덧붙였다.

가르나초는 지난달 중순 맨시티전 명단 제외였다. 아모림 감독은 부상이 아니라 자신의 결정으로 인해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후로 가르나초는 계속 벤치를 달궜다. 본머스-울버햄튼 원더러스-뉴캐슬 유나이티드 3연전 내내 가르나초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감독과 불화설이 터졌고, 출전 시간도 확연하게 줄어들다보니 이적설도 있었다. 영국 ‘90min’은 3일 “맨유는 가르나초 매각 의향이 있다. 기복이 심한 가르나초는 마커스 래시포드보다는 더 큰 이적료를 받을 것이지만, 래시포드만큼의 주급을 받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가르나초가 아모림 감독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소식이 사실이라면 맨유 팬들은 제이든 산초가 떠오를 것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떠난 산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명단 제외 결정에 의문을 품고 항명했다. 자신의 SNS에 공개적으로 텐 하흐 감독을 저격했고, 이후 사과하지 않으면서 6개월 내내 경기를 뛰지 못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다. 다시 돌아왔으나 산초가 다시 뛸 자리는 없었고, 첼시로 또다시 임대를 택했다.

가르나초는 맨유 유스 출신 윙어다. 빠른 스피드와 거침없는 드리블이 장점이지만, 플레이에 기복이 있고 골 결정력이 좋지 못하다. 지난 시즌 풀타임 주전으로 뛰면서 리그 7골 4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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