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제뉴스) 장덕진 기자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4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일원에서 오후 4시 57분에 발생한 산불을 3시간 3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38대, 진화인력 180명을 긴급 투입하여 오후 8시쯤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이번산불이 주택화재에서 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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