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양준모, 임지연 옥에 가뒀다 "부부 된 도리 저버렸다"

'옥씨부인전' 양준모, 임지연 옥에 가뒀다 "부부 된 도리 저버렸다"

엑스포츠뉴스 2025-01-04 22:59:18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옥에 갇혔다.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9회에서는 구덕이(임지연 분)가 현감(양준모)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덕이는 "어찌 한 마을의 수령이라는 자가 왈자패들이나 할 짓을 한단 말입니까"라며 분노했고, 현감은 "그러게 왜 백성들 앞에서 감히 현감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오"라며 쏘아붙였다.

구덕이는 "현감의 명이 어명이라도 됩니까. 조선법에 현감 심정 상해죄라도 있는 줄 아시오?"라며 다그쳤고, 현감은 나는 인륜을 어지럽힌 자를 벌해 청수현의 기강을 바로잡으려는 것이오. 부부 된 도리를 저버리지 않았소"라며 밝혔다.



구덕이는 "난 단 한순간도 내 도리를 저버린 적이 없소이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현감은 "계속 이리 우기면 받아들일 때까지 가두는 수밖에"라며 못박았다.

구덕이는 "시신의 검안 기록지를 보여주시오. 기록지는 응당 가족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것임을 모르시오? 날 과부로 만들어 열녀문을 받기 위해 설마 살인까지 한 겁니까?"라며 추궁했다.

결국 구덕이는 옥에 갇혔고, "송씨 부인이 혼자 저지른 일이 아닐 거라 생각은 했습니다. 현감도 연루되었다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리 함부로 구는 것을 보니 뒷감당을 해 줄 꽤 든든한 뒷배도 있는 모양입니다"라며 독기를 품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