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4일 오후 5시 50분께 경북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붙었다.
주택 화재는 약 80㎡ 규모 건물 1채를 모두 태우고 3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산으로 옮겨붙은 불은 사유림 0.3㏊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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