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신임 인천지방국세청장에 김국현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1998년 행정고시 40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정보화관리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2국장 등을 지냈다.
특히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으로 일하며 정부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국세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상담률을 높이고 홈택스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역외탈세를 차단하고 다국적기업의 공격적 조세회피에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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