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 1천900억에 사모펀드로 경영권 이전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 1천900억에 사모펀드로 경영권 이전

뉴스로드 2025-01-04 0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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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연합뉴스
마녀공장/연합뉴스

[뉴스로드] 국내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사모펀드에 의해 경영권이 넘어가게 됐다. 투자은행(IB) 업계의 보고에 따르면, 케이엘앤파트너스는 마녀공장의 최대 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지분 51.87%를 약 1천9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거래로 인해 마녀공장의 기업가치는 약 3천700억 원으로 평가됐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천50억 원, 영업이익 159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케이엘앤파트너스는 마녀공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영권 매각을 통해 마녀공장은 새로운 투자자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화장품 업계에서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마녀공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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