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러브레터〉 30주년 에디션이 한국에서 재개봉했습니다. 25년 전 한국에서 첫 상영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세로 자막을 복원해 더욱 추억을 자극하는데요. 더불어 한국어 자막의 오역을 수정해 좀 더 작품의 오리지널리티에 집중한 모습입니다. 그 덕인지 개봉일인 1일 관객 1만4957명을 동원하며 주목받는 중이고요.
작퓸 30주년을 앞둔 지난해 말에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극 중 후지이 이츠키 캐릭터를 연기한 나카야마 미호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어요. 아이돌로 연예 활동을 시작해 배우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인은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멋진 열연은 여전히 스크린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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