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촬영하는 방법" 유성우 별똥별 우주쇼 극대시간

"별똥별 촬영하는 방법" 유성우 별똥별 우주쇼 극대시간

국제뉴스 2025-01-03 23:53:31 신고

별똥별 유성우 우주쇼 (사진=국제뉴스DB)
별똥별 유성우 우주쇼 (사진=국제뉴스DB)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 하나이다. 

사분의자리라는 별자리는 사라졌지만, 예전부터 부르던 관습에 따라 사분의자리 유성우로 부른다. 

올해 사분의자리 유성우 관측 최적기는 1월 3일 밤을 넘어 1월 4일 새벽일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사분의자리 극대시간은 1월 4일 0시 24분이고, 시간당 최대 관측 가능한 유성수(ZHR)는 약 120개다. 극대시간이 새벽이고 달빛의 영향이 전혀 없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매우 좋은 편이다. 

별똥별을 카메라에 담는 것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지만 생각보다 까다로운 작업이기도 하다.

우선 카메라준비에 앞서 DSLR 카메라가 가장 좋지만,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도 많이 향상되어 충분히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삼각대는 필수다. 카메라를 고정하여 흔들림 없이 촬영하기 위해 필수며, 릴리즈도 있으면 좋다. 셔터를 누르는 동안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용ㅎ다.

넓은 화각 렌즈, 하늘을 넓게 담아낼 수 있는 렌즈가 좋다.
여분의 배터리, 야간 촬영은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므로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분의자리 유성우, 별동별 (사진출처=2017년 1월 4일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 촬영) (
사분의자리 유성우, 별동별 (사진출처=2017년 1월 4일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 촬영) (

[촬영 방법]

장소 선택: 도시의 불빛을 피해 어둡고 넓은 곳을 선택한다.
카메라 설정:
모드: 수동 모드(M)를 사용하여 모든 설정을 직접 조절힌다.
초점: 무한대에 맞추고, 조리개는 최대한 넓게 개방한다. (예: F2.8)
셔터 스피드: 20초~30초 정도로 설정하지만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유성우의 속도에 따라 조절)
ISO: 노이즈를 최소화하면서 밝게 찍을 수 있는 값으로 설정한다. (예: 800~1600)
화이트밸런스: 별의 색온도에 맞춰 조절한다.
촬영:
삼각대에 카메라를 단단히 고정하고 릴리즈를 이용하여 셔터를 누른다.
연속 촬영 모드를 사용하여 여러 장을 촬영하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후보정: 촬영한 사진들을 확인하고 유성이 담긴 사진을 선택해 포토샵 등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밝기, 대비, 색상 등을 조절하여 더욱 아름다운 사진으로 만들 수 있다.

미세먼지와 구름: 미세먼지가 많거나 구름이 끼면 별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날씨를 확인하고 촬영하는 것이 좋다.
카메라 설정: 다양한 설정값을 조절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설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인내심: 별똥별을 촬영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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