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 혼자 산다'가 국가애도기간에 정상방송을 했다.
3일 결방 없이 정상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서인지 스튜디오 대화는 없이 박지현이 매봉산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현은 새벽부터 편의점에 들러 삼각김밥과 바나나우유를 고른 뒤 캔커피 여러 개까지 구입해서 나왔다.
박지현은 일출을 보기 위해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박지현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려고 산에 간다고 했다.
박지현은 산길에서 마주친 어르신에게 캔커피를 하나 건넸다. 어르신은 박지현의 커피 나눔에 "얼굴도 잘생겼는데 마음도 착하네"라고 얘기해줬다.
정상에 오른 박지현은 서울 야경을 보면서 일출을 기다렸다.
박지현은 편의점에서 사온 삼각김밥을 먹던 중 어머니에게 연락을 해 봤다.
박지현은 어머니를 향해 건강을 생각해서 살을 좀 빼면 좋겠다면서 잔소리 겸 덕담을 건넸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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